꺾일 줄 모르는 확진자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던 4단계 거리두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느 정도 조정이 된
방역 대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거리두기 기간연장
수도권 등 해당 지역은
10월 3일까지 거리두기가 연장되었습니다.
수도권은 기존 4단계를 유지하지만 방침이 완화되었고
비수도권은 3단계로 하향되었습니다.
매일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현실을 마주 해야 하는 상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오늘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을
어느 정도 반영한 조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
▶수도권 4단계
음식점(식당, 카페)등 영업시간 22시까지 허용합니다.
최대 6명까지 모임 인원을 허용합니다.
※ 낮에는 2인 이상, 18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 포함 시 가능합니다
▶비수도권 3단계
모든 다중이용 시설 이용 시
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한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 허용합니다.
▶결혼식
식장 내에 식사 제공 없을 시
참석 인원 99명까지 허용합니다.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
▶9월 20일 ~ 9월 26일, 1주 동안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 포함한
최대 8인까지 집안 내 모임 허용 합니다.
# 접종 완료자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의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말합니다.
※ 얀센은 해당 사항 없음
얀센 접종자는 1회 접종이기 때문에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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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가족들과 마냥 웃을 수 없는 명절이 되겠지만
완화된 기준으로 오랜만에 친인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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