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 수가 연일 대폭 상승하고 있고 오미크론 의심 환자까지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방역패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만 다중이용시설 입장이 가능하게끔 법적 제한을 두고 있는데 오늘은 카카오톡 설정을 통해 머뭇거리지 않고 다이렉트 입장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방역패스란?
- 카카오톡 쉐이크 기능 활성화
- 카카오톡 QR 코드 위젯 추가
#방역패스란?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의 방안 중 하나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를 말합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패스는 해당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증명서(QR 코드)',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종이 증명서'나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접종 확인 스티커' 등을 통해 제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쉐이크 기능 활성화
[1]
첫 번째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쉐이크 기능 활성화'를 통한 QR코드 확인 방법입니다.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고 '전체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쯤에 위치한 '기타' 항목을 눌러줍니다.
[2]
'흔들기 기능'에 체크해 준 뒤 아래의 세부 설정에서 'QR 체크인' 항목을 켜주면 됩니다.
카카오톡 실행 → 더 보기 → QR 코드를 불러오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는데 '쉐이크 기능'은 실행 후 핸드폰을 빠르게 3회 흔들어주는 것으로 백신 접종 증명 내용이 포함된 QR 코드로 바로 진입하게 됩니다.
#카카오톡 QR코드 위젯 설정
[1]
두 번째는 핸드폰 바탕화면에 카카오톡 'QR 코드 위젯'을 추가해 주는 방법으로 쉐이크 기능보다도 더 빠릅니다.
바탕화면의 빈 공간을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래에 '위젯' 항목을 눌러줍니다.
검색창에 '카카오톡'을 입력한 뒤 해당 위젯을 선택해 줍니다.
[2]
마스크 쓴 라이언이 그려진 'QR 코드 위젯'을 크기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크기 중 한 가지를 누르고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해주면 이동시킬 수 있고 카카오톡을 실행해서 흔들 필요 없이 해당 위젯을 클릭하면 바로 QR코드 확인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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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같은 방법으로 위젯 설정 가능합니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12월인 만큼 우리 부모님들에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리하게 됐는데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앞으로 연말 계획에 차질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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