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코로나 시대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ㅡe하늘 장사정보.

금을캐는사냥꾼 2021. 9. 11.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았던 지난 2년 동안

우리 생활 속에 많은 것들이 변화를 꾀했고

사람 간의 거리두기로 인한 소통의 부재는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서

코로나 시대를 스스로 위로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도..

 

이번에 발표한 2021년 추석 방역대책에서

접종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의 모임을

허용한다고는 하나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젊은 사람들보다

노인들에게 더 취약하기 때문에

혹여 연세 많으신 친인척분께서 확진이라도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추석의 의미는 퇴색될 것입니다.

 

(추석 방역 대책에 관한 추가 정보는 아래 링크로 대체합니다.)

 

 

↓↓↓↓↓↓↓↓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연장" 및 조정안,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

꺾일 줄 모르는 확진자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던 4단계 거리두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느 정도 조정이 된 방역 대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수도권 등 해당

tge-20.tistory.com

 

 

 

 

 

돌아가신 분들께 예를 올리고 싶어도

직접 찾아갈 수 없는 현실이

막막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제가 오늘 포스팅할 내용으로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

 

 

# "e하늘 장사정보 시스템"이란?

 

2020년 추석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입니다.

조상의 추모관을 온라인으로 개설하여

가족, 친인척과 함께 고인을 추모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성묘 서비스

▶검색창에 "e하늘 장사정보"를 검색 후

사이트에 접속하고

온라인 추모, 성묘 바로가기를 눌러줍니다.

 

 

 

 

 

[2]

온라인 성묘 서비스

우측 상단에 로그인을 눌러준 후

화면에 보이는 세 가지 계정중 하나로

간편 가입을 합니다.

저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 가입을 진행했지만

혹시라도 위 세 가지 중

사용하는 계정이 하나도 없다면

동그라미 표시한

회원가입을 눌러서 가입을 해줍니다.

 

 

 

 

 

[3]

온라인 성묘 서비스

▶가입이 완료되면

좌측 상단 추모관 관리 항목을 눌러서

등록을 진행해줍니다. 

 

 

 

 

 

[4]

온라인 성묘 서비스

 

▶시설 선택을 눌러서

고인이 위치해 계신 곳을 찾아 선택하고

필요시 추모관 명도 작성해줍니다. 

여기서 배경 선택은

말 그대로 온라인 추모관 개설 시 보이는

뒷 배경 사진을 선택하는 항목인데

고인이 위치한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봉안이란?

시신을 화장하여

그 골분을 항아리나 시설에 모시는 것이고 

 

자연장이란?

골분을 나무 둘레에 묻는 수목장

화초 둘레에 묻는 화초장 

잔디밭에 묻는 잔디장등을 말합니다.

 

SNS 공유를 통해 친인척들에게 추모관 개설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5]

온라인 성묘 서비스

 ▶다음으로 고인의 영정 사진 관리를 눌러서

사진과 성함을 등록하고 

부가서비스 항목에 차례상 꾸미기를 눌러줍니다.

 

 

 

 

 

[6]

온라인 성묘 서비스

▶집집마다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차례상 음식에 대해

조언을 구할 가족이 마땅치 않다면

상차림 안내를 눌러서 방법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7]

온라인 성묘 서비스

▶위의 모든 항목을 끝내면

꽤 그럴싸한 온라인 추모관이 완성됩니다.

 

 

 

 

#비대면, 코로나 시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취준생이나 직장인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고향이 그리워지기 마련입니다.

부모님이나

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척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

이번 추석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상을 추모하고

주위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