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기업들은 대표 아이콘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구글 크롬, 네이버 등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로고가 있듯이 아이콘은 무언가를 쉽게 연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오늘은 확장자 변환 툴 없이 그림판을 이용해서 JPG, PNG, BMP 등 모든 이미지를 아이콘 파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이미지 파일 선택
- 그림판으로 픽셀 값 변경
- 적용할 파일의 속성
- 아이콘 파일 적용 완료
- 참고사항
#이미지 파일 선택
우선 아이콘 파일로 사용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파일형식은 뭐가 됐든 상관없지만 보통 가로×세로 비율이 일정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판으로 픽셀 값 변경
[1]
그림판으로 선택한 이미지를 열어줍니다. 상단에 있는 툴에서 '크기 조정'을 눌러준 다음 '픽셀'을 선택하고 가로×세로 사이즈를 '48×48'로 변경해줍니다.
만약 이미지의 가로×세로 비율이 일정하지 않다면 픽셀 값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가로만 48'로 맞춰주셔도 좋습니다.
[2]
이제 해상도가 변경된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줍니다. 저장 위치는 반드시 기억!
이때 파일 이름을 입력한 뒤 '24비트 비트맵'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면 픽셀을 축소하더라도 그나마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용할 파일의 속성
[1]
Chrome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변경해보겠습니다. 해당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속성'에 들어가서 '아이콘 변경'을 선택하고 '찾아보기'를 눌러줍니다.
[2]
기본적으로 아이콘 파일의 확장자는 'ICO'이기 때문에 위처럼 '모든 파일'로 변경해야만 방금 전 그림판에서 BMP 확장자로 생성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적용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아이콘 파일 적용 완료
Chrome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그림판으로 작업한 이미지로 변경된 모습입니다. 바로가기 뿐만 아니라 변경하고 싶은 파일이나 폴더가 있는 경우 같은 방법으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이 포스팅에서는 확장자 변환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림판으로 모든 이미지 파일을 아이콘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왕이면 가로×세로 비율이 1:1에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이미지가 눌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콘 파일 적용 중 이미지를 출력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해당 파일의 저장 경로가 변경됐거나 이름이 변경된 경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후 다시 적용시켜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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